‘보헤미안 랩소디 커플’ 라미 말렉♥루시 보인턴, 5년만에 결별 “새 여자 사귄다”[해외이슈]
2023. 7. 24. 13:4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커플 라미 말렉(42)이 루시 보인턴(29)과 결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라미 말렉이 영국 노팅힐의 한 술집에서 여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33)과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라미 말렉은 지난 7월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루스 스프링스틴 콘서트에서 ‘더 크라운’으로 유명한 엠마 코린(27)과 함께 목격됐다. 특히 라미 말렉은 엠마 코린의 무릎에 손을 얹는 등 친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이 마지막으로 공식 무대에 등장한 것은 지난 2월이었다.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은 지난 2017년 퀸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뒤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말렉은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했고, 보인턴은 머큐리를 사랑한 옛 여자친구 메리 오스틴 역으로 출연했다.
라미 말렉은 2019년 ‘보헤미안 랩소디’로 제9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당신은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면서 “앞으로 루시 보인턴 당신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펜하이머’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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