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장미 이후 폭염대비 원예작물 현장 기술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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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njang@hanmail.net)]전북 무주군이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원예작물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채소와 과수 등 원예작물에서 병해충이 발생하고 수량이 감소하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는 데 따른 조치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들이 수시로 현장에 나가 현장에서 관련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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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전북 무주군이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원예작물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채소와 과수 등 원예작물에서 병해충이 발생하고 수량이 감소하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는 데 따른 조치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들이 수시로 현장에 나가 현장에서 관련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채소는 차광 · 차열막을 비롯한 쿨 네트 설치와 환풍기 및 개폐기 점검, 포그 냉방시스템과 온도저감 장치의 구축, 과수작목은 일소피해 방지를 위한 가지유인과 임시 차광망 씌우기, 관수 주기와 고온기 다발생 해충에 대한 예찰 및 방제방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 속 고온 환경이 지속되면 수정장해로 인한 착과 불량 및 낙과가 발생하고 뿌리기능 저하로 생육이 부진해질 뿐만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는 일소 피해와 2차 병해충 발생한다“며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변화를 실시간으로 인지해 예찰과 지도활동에 주력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마을방송과 읍 · 면 이장회의, 전광판과 인쇄물 등을 활용해 여름철 원예작물 관리요령을 공유하며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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