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 유일 정부혁신 행안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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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2023년 정부혁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군수제'를 운영하는 등 유희태 완주군수의 혁신 리더십이 통했다.
완주군은 10개의 지표 중 8개의 지표에서 우수를 받았으며, 특히 '1일 군수제 도입' 등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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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이후 12계단 상승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3년 정부혁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군수제’를 운영하는 등 유희태 완주군수의 혁신 리더십이 통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혁신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후속 포상의 하나로 ‘2023년 정부혁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내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한 수상으로,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까지 거머쥐게 됐다.
특히, 민선 8기 출범이후 12계단이 올라 전국 군 단위 3위로 등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부혁신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등 10개 지표를 합산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10개의 지표 중 8개의 지표에서 우수를 받았으며, 특히 ‘1일 군수제 도입’ 등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마을자치연금 지급,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운영 활성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혁신 행정에도 큰 호평을 받았다.
유 군수의 주민우선, 현장중심, 혁신행정 3대 군정운영 원칙아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유 군수는 “이번 정부혁신 평가 유공기관 선정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 참여 추진계획 수립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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