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성·김다빈, 순천오픈 테니스 남녀 단·복식 나란히 2관왕

김선영 2023. 7.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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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과 김다빈이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23일 전남 순천 팔마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은 김동주를 2-0으로 제압했다.

또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이 오유경을 역시 2-0으로 눌렀다.

이달 초 실업연맹전에서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의성과 김다빈은 이번 순천오픈에서도 나란히 단식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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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사진 왼쪽)과 김다빈 [사진=연합뉴스]

박의성과 김다빈이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23일 전남 순천 팔마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은 김동주를 2-0으로 제압했다.

또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이 오유경을 역시 2-0으로 눌렀다.

이달 초 실업연맹전에서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의성과 김다빈은 이번 순천오픈에서도 나란히 단식 챔피언이 됐다.

박의성은 정홍, 김다빈은 김나리와 한 조를 이뤄 나간 남녀 복식에서도 각각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성훈-김은채 조가 우승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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