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슬레이트 처리·석면피해 구제급여 지원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9억50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석면피해 구제급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처리 지원 사업은 9억76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과 비주택(축사, 창고)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또 9억7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9억50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석면피해 구제급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처리 지원 사업은 9억76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과 비주택(축사, 창고)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시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원,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은 우선지원 가구는 1000만원,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9억7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 석면조사 대상 건축물은 석면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지원
김해시는 관내 대학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 기업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지역 우수 기업체와 연계해 학기별로 3개월간 전공 특화교육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참여 대학생의 현장실습비를 기업 75%, 대학이 25%를 부담했으나, 관내 기업으로부터 현장실습비 부담 완화를 바라는 건의가 많았다.
이에 따라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3개 대학(인제·김해·가야대), 김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시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기업 현장실습비의 25%(1인당 월 50만2640원)를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