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학교 체육관 붕괴...11명 사망·4명 중상

강정규 2023. 7. 24. 1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한 중학교 체육관 지붕이 무너져 1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어제 오후 3시쯤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제34 중학의 체육관 지붕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체육관 안에는 여자 배구팀 선수와 코치 등 19명이 운동 중이었고, 자력으로 탈출한 4명을 뺀 15명이 무너진 건물 더미 안에 갇혔습니다.

공안당국은 체육관 옆 공사장에서 건축 자재를 체육관 지붕에 쌓아뒀다가 사고로 이어진 걸로 보고 시공 책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