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제주공항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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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번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되므로, 언론·방송을 통해 교통상황과 공항터미널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당 항공사의 안내에 따라 공항을 이용해 달라"고 관광객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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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은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이다.
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공항은 공항시설 장비와 항공기가 이동하는 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터미널 이용편의 증진과 주차장 혼잡 해소 대책 등 여객수송 계획을 수립했다.
제주공항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에 대한 특별 음주단속도 상시 시행될 예정이다.
호우와 태풍 등 악기상에 따른 비정상 운항 등에 대비해 풍수해 상황반과 특별교통대책반을 24간 가동,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기간 예상 출발·도착 승객은 182만5천560명(일평균 8만2천980명)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할 전망이다.
운항은 총 1만509편(일평균 478편)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번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되므로, 언론·방송을 통해 교통상황과 공항터미널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당 항공사의 안내에 따라 공항을 이용해 달라"고 관광객 등에게 당부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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