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권혁규, 글래스고 공항 도착 포착… 스코틀랜드 매체 "마침내 도착했다"

김태석 기자 2023. 7. 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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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조만간 양현준과 권혁규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양현준과 권혁규가 글래스고 국제공항에서 잡힌 사진이 현지 언론에 공개됐다.

스코틀랜드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 는 양현준과 권혁규가 글래스고 국제공항에서 포착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풋볼 스코틀랜드> 는 "양현준과 권혁규는 셀틱의 장기적인 영입 타깃이었으며, 소셜 미디어상에서 두 선수가 마침내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사진이 등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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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조만간 양현준과 권혁규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양현준과 권혁규가 글래스고 국제공항에서 잡힌 사진이 현지 언론에 공개됐다.

스코틀랜드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는 양현준과 권혁규가 글래스고 국제공항에서 포착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풋볼 스코틀랜드>는 "양현준과 권혁규는 셀틱의 장기적인 영입 타깃이었으며, 소셜 미디어상에서 두 선수가 마침내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사진이 등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두 선수는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이 추진한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영입됐다. 이적료는 약 300만 파운드다. 파크헤드(셀틱의 근거지)에서 동료 오현규와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풋볼 스코틀랜드>는 셀틱의 여름 이적 시장 행보는 폴란드 클럽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마이크 나브로츠키 영입을 마지막으로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셀틱은 현재 일본에서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모두 마쳤다. 셀틱은 지난 19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4-6으로 패했으나, 22일 감바 오사카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셀틱은 오는 29일 더블린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오현규는 물론 양현준과 권혁규의 모습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스코틀랜드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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