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분기 '한·육우·닭' 사육마릿수↑…'젓소·돼지·오리'는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분기 전남지역 한·육우, 닭 사육마릿수는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젓소, 돼지,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6월1일 기준)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63만2030마리로 전년같은분기(61만6462마리)대비 2.53% 증가했다.
닭 사육마릿수는 2564만1888마리로 전년같은분기(2425만2804마리)대비 5.7%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6월1일 기준)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63만2030마리로 전년같은분기(61만6462마리)대비 2.53% 증가했다. 누적된 사육 마릿수 영향으로 1세 이상 마릿수가 증가하며 늘었다.
젓소는 2만7518마리로 전년같은분기(2만7928마리)1.5% 감소했다. 젓소는 경산우(송아지를 한 번 이상 낳은 암소) 마릿수 감소세 지속으로 마릿수가 줄었다.
돼지는 118만2877마리로 전년같은분기(121만4525마리)대비 2.7% 감소했다. 돼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살처분 농가 미 입식에 따라 마릿수가 줄었다.
닭 사육마릿수는 2564만1888마리로 전년같은분기(2425만2804마리)대비 5.7% 증가했다. 산란계는 산란성계 노계 도태주령 연장으로 6개월 이상 사육마릿수가 늘었고, 육용계는 육용 종계생산성 하락으로 육계 병아리 입식 물량은 감소했으나, 삼계 및 토종닭 마릿수가 증가했다.
오리 사육마릿수는 464만2709마리로 전년같은분기(543만2863마리)보다 17.0% 감소했다. 오리는 동절기 조류독감 피해농가 미 입식 및 상반기 산란종오리 사육마릿수 감소로 육용오리 입식 물량이 감소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S] 목에 부종이 커진다면… 이름도 낯선 '캐슬만병' 의심 - 머니S
- 정가은의 과감한 비키니 자태… "살빠지니 자랑하고파" - 머니S
- '묻지마 흉기난동' 피의자 "신림역, 사람 많아 범행장소 골랐다" - 머니S
- "미모 무슨 일" (여자)아이들 미연, 아찔한 패션에 '깜짝' - 머니S
- '워터밤 여신' 권은비, 탱크탑 입고 美친 비주얼 - 머니S
- 손호영 누나 손정민, 돌연 잠적 이유? "투자자 협박, 숨어 살았다" - 머니S
- 인도서 여성 2명 집단 성폭행 영상 충격… 성범죄 전세계 공분 - 머니S
- [이주의 연예날씨] '설설설' 해명하기 바빠요… MC몽·추자현·진구 - 머니S
- '신림역 칼부림' 두 달 전 예고글 재조명… "칼 들고 다닌다. 조심해" - 머니S
- '2NE1' 박봄, 얼굴 또 변했네… 개인 채널에 전한 근황 "놀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