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효주, 고3 아들 둔 40대母 변신…"스스로 주문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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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40대 엄마로 파격 변신한다.
24일 더블유 코리아는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무빙'에 출연하는 한효주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에서 엄마를 연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엔 고3 아들을 둔 40대를 연기해야 했다"며 "스스로 엄청나게 주문을 걸어 역할에 몰입했다. 아들 '봉석'을 연기한 배우 이정하에게 '앞으로 계속 엄마라 불러'라고 했다"고 촬영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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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40대 엄마로 파격 변신한다.
24일 더블유 코리아는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무빙'에 출연하는 한효주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한효주는 극 중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국정원의 엘리트 요원인 김두식(조인성 분)의 아내이자 김봉석(이정하 분)의 엄마 이미현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에서 엄마를 연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엔 고3 아들을 둔 40대를 연기해야 했다"며 "스스로 엄청나게 주문을 걸어 역할에 몰입했다. 아들 '봉석'을 연기한 배우 이정하에게 '앞으로 계속 엄마라 불러'라고 했다"고 촬영 비화를 밝혔다.
'무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강풀 작가님이 그리는 특유의 투박한 정서, 인간애가 오히려 더 끌렸다"며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잘 만들어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그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빙'은 나에게 사람을 남긴 작품"이라고 덧붙여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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