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데키, 세계선수권 20번째 金 향해…자유형 1,500m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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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케이티 러데키(26·미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20번째 금메달 획득을 위해 한 걸음 전진했다.
러데키는 24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자유형 1,500m 예선에서 15분41초22에 레이스를 마쳐 29명 중 1위로 결승(8명)에 진출했다.
러데키는 여자 경영 선수 중 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리스트 완장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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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서울=연합뉴스) 이대호 하남직 기자 = '리빙 레전드' 케이티 러데키(26·미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20번째 금메달 획득을 위해 한 걸음 전진했다.
러데키는 24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자유형 1,500m 예선에서 15분41초22에 레이스를 마쳐 29명 중 1위로 결승(8명)에 진출했다.
15분55초05로 예선 2위를 한 시모나 콰다렐라(24·이탈리아)와의 격차가 13초83으로 벌어질 만큼 러데키는 독주했다.
이 종목 결승은 25일 오후 8시 10분에 열린다.
러데키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5개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19개와 은메달 3개를 따냈다.
이번 후쿠오카에서는 경영 첫날인 23일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자유형 400m에서는 아리안 티트머스(22·호주)가 3분55초38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러데키는 3분58초73으로 2위에 올랐다.
'세기의 대결'에서 승리를 티트머스에게 내줬지만, 러데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많은 분이 세계신기록이 탄생하는 걸 보지 않았나. 올해 여자 수영의 기록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세계기록이 탄생할 것이란 걸 예측하고 있었다"며 "누군가가 앞서가면, 다른 사람도 따라온다"고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러데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대회 첫날 내 경기에 만족한다. 미국을 대표해 경기에 나서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고, 나는 미국을 위해 메달 한 개를 수확했다"며 "이제 막 대회가 시작됐다. 자유형 1,500m 경기가 기대된다"고 썼다.
자유형 1,500m에서는 러데키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러데키는 2013년 바르셀로나, 2015년 카잔,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했고, 2019년 광주에서는 고열 증세 탓에 결승에서 기권했으나, 2022년 부다페스트에서 다시 1,500m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이 종목 세계기록(15분20초48)과 올 시즌 최고 기록(15분29초64)도 모두 러데키가 보유하고 있다.
러데키는 여자 경영 선수 중 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리스트 완장을 차고 있다.
1,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면 여자 경영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 20개를 채운다.
1,500m 우승에 성공하고 최근 5연패를 달성한 자유형 8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면 금메달 21개를 따낸 아티스틱 스위밍의 스베틀라나 로마시나(러시아)와 수영 여자 선수 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 공동 1위로 올라선다.
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 획득 기록은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보유한 26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일정이 꼬이면서 2000년대 들어서 2년마다 열리던 세계 수영선수권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개최한다.
러데키가 후쿠오카에서 건재를 과시하면 2024년 카타르 도하, 2025년 싱가포르 칼랑에서 펠프스의 기록을 넘어설 기회도 얻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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