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DF에 올인할거야’…토트넘, 다른 영입 작업 전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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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최우선 영입 후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해리 매과이어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다른 선수의 영입 작업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매과이어 영입이 간절하다. 매과이어는 토트넘에서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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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최우선 영입 후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해리 매과이어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다른 선수의 영입 작업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에 무려 8천만 파운드(약 1,337억 원)를 투입하면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해주길 기대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1/22시즌부터 기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부정확한 위치 선정과 잘못된 판단이 계속되면서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시즌은 맨유에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훌륭한 호흡을 보여준 탓에 매과이어는 출전 시간조차 확보할 수 없었다.
맨유 주장직까지 박탈당했다. 매과이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장에서 물러날 것을 권했다”라며 주장 완장 반납 소식을 알렸다.
사실상 방출 통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매과이어는 맨유에 잔류한다면 백업 자원이 될 것이다”라며 이적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토트넘이 매과이어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한 토트넘은 현재 매과이어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에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내내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매과이어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보다 토트넘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어줄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매과이어 영입이 간절하다. 매과이어는 토트넘에서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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