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문화예술회관 '음악·예술실기' 운영 등

구미현 기자 2023. 7.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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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3년도 하반기 음악·예술 실기과목'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과목은 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성악, 현악, 관악 등 음악실기 6과목과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예술실기 9과목 등 총 15과목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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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3년도 하반기 음악·예술 실기과목’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과목은 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성악, 현악, 관악 등 음악실기 6과목과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예술실기 9과목 등 총 15과목이다.

수강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1일까지 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을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다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말띠 신부' 상영

울산박물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말띠 신부'를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말띠 신부’는 1966년에 제작된 김기덕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신성일, 엄앵란, 황정순, 남미리 등이 출연하고 1963년에 제작된 이형표 감독의 ‘말띠 여대생’에 이은 시리즈 작품이다.

영화는 '말띠 여자들은 팔자가 드세다'라는 편견으로 60년 만에 돌아온 백말띠 해에 여자아이를 출산하지 않으려는 4명의 말띠 신부들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당시 세태풍자와 사회계몽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영화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2-8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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