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호우로 떠밀려온 수초 및 쓰레기 제거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했다.

충남지역본부 및 부여지사, 당진지사 직원 40여명은 이날 부여군 일대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쓰레기 제거 및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충남지역본부는 앞으로 공주, 부여, 논산, 청양을 비롯한 충남지역 수해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농업현장 복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농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관으로서 언제든 크고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