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데뷔 15주년…강지영 "보고 싶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자신과 고(故) 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강지영은 24일 소셜미디어에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 언니 생일"이라며 과거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네요"라며 "거창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거 같다고 걱정 말라고 보고 싶다고 이야기할래요!"라고 덧붙였다.

카라는 지난해 말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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