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오송참사' 충북도·행복청 수사의뢰…"중대 직무유기"
방준혁 2023. 7. 24. 13:12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국무조정실이 충청북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조실은 "감찰조사 과정에서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돼 추가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 본부와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대응 관련, 행복청은 하천점용허가 등 관리·감독 관련입니다.
국조실은 "현재 모든 관련기관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라며 "조사과정에서 중대한 혐의가 추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수사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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