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청사 개청... 영서·영동 균형발전 기틀 마련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3. 7.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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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국
강원도 제2청사 개청식. [자료=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제2청사 시대를 열었다.

강원도는 24일 강릉 소재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 개청식을 가졌다.

제2청사는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로 행정안전부 협의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했다.

청사는 강원도립대 청운관과 환동해본부 건물을 사용하며 각각 ‘글로벌관’, ‘환동해관’으로 칭한다.

조직은 1본부장, 3국, 1기획관, 4사업소로 정원은 287명이다.

초대 본부장은 정일섭 행정국장이 임명됐다. 3국은 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국, 4사업소는 DMZ박물관·수산자원연구원·내수면자원센터·한해성수산자원센터다.

2청사는 영동·남부권 정책 기획, 탄소·수소 등 전략산업 육성, 디지털산업 및 폐광지역 발전, 관광 및 해양수산 정책 등을 총괄한다.

강원도는 업무시스템 정비 및 유관기관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조직을 조기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 관사 지원과 함께 당분간 춘천~강릉(주문진)을 오가는 통근버스도 운행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청사는 단순한 분산이 아닌 확장 개념”이라며 “강원 영동·영서 균형발전을 이끌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2청사 조직도. [자료=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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