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예(藝)뜨락합창단,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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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중원교육문화원 소속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이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으로 중원예뜨락합창단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하는 시간이 됐으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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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중원교육문화원 소속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이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외 7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국내 14팀과 미국 등 국외 2팀 등 총 16팀이 △민속 분야 △일반분야 △종교 분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일반분야 최고점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과 최종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지난해 4월 창단해 2년 차를 맞은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이다. 단원 35명(중학생 24명, 고등학생 11명)과 지도교사 4명(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발성 강사 2명)으로 구성해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을 하며 실력을 기르고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으로 중원예뜨락합창단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하는 시간이 됐으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됐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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