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 현역 입대… "더 단단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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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오늘(24일) 입대한다.
지난 8년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주헌은 입대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주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는데, 이 시간이 마냥 슬프고 아쉬운 시간은 아니"라며 "돌아왔을 때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돌아올 주헌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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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은 2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조용히 입대 예정이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팀 내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한 주헌은 데뷔 앨범부터 다수의 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데뷔 7년 차인 2021년부터는 미니 9집 ‘갬블러’를 시작으로 미니 10집 ‘러시 아워’, 미니 11집 ‘러브’까지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도맡아 몬스타엑스 음악의 ‘방향키’ 역할을 했다. 지난 8년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주헌은 입대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주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는데, 이 시간이 마냥 슬프고 아쉬운 시간은 아니”라며 “돌아왔을 때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돌아올 주헌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군대에서 지내는 동안 더 단단해지고 건강하게 지낼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제 걱정보다는 웃으면서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몬스타엑스 잊지 않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제 시작하는 셔누X형원의 유닛 활동을 비롯해 멤버들의 활동도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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