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서 통했다" 503만 돌파 '엘리멘탈', 디즈니·픽사 최고흥행작 등극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 정서를 물씬 담아낸 영화 '엘리멘탈'이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한 2023년 흥행 TOP3에 오르는 것은 물론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틀어 역대 흥행 TOP3에 오르는 등 파죽지세의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엘리멘탈'이 23일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관객수는 물론 국내 매출액까지 모두 1위를 달성한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흥행 이변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고 2023년 흥행 TOP3에 올라선 것은 물론 디즈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흥행 TOP3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엘리멘탈'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상반기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여전히 N차 관람에 대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터 손 감독은 "이 영화는 부모님께 바치는 러브레터"라고 밝혔을 정도로 한국인의 정과 사랑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디즈니·픽사의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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