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폭우 실종자 2명 열흘째 수색
김근우 2023. 7. 24. 13:04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사고 열흘째인 오늘(24일) 인력 500여 명과 헬기 7대, 구조견 13마리 등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예천에서는 지난 21일 이후로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예천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서만 주민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대피한 주민 940여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집이 부서져 장기간 돌아갈 수 없는 이재민이 140여 명에 이르는 거로 보고 장기 거주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태계 교란종이던 이 '식물'…탈모 방지 효과 확인
- [제보는Y] "넉 달째 계단으로 14층"...불씨는 '관리비' 다툼
- 운전 중 난투극 벌인 연인, 여친에게 '주먹' 맞고 '니킥' 꽂은 남친
- '무인 키즈 풀 카페'서 2살 아이 숨져...안전요원 없었다
- "신림동 사람 많아 범행 장소 선택"...유가족 엄벌 촉구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도 눈앞...두 번째 사법리스크
- "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피해"...동덕여대, 변상은 누가? [Y녹취록]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