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1월 11일 총궐기...尹 정권 퇴진 촉구"

신지원 2023. 7. 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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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총파업을 마친 민주노총이 올해 하반기에도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4일) 총파업 보고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총파업 과정에서 서울시와 경찰이 부당하게 집회와 행진을 막았다며, 오는 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와 민중 총궐기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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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총파업을 마친 민주노총이 올해 하반기에도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4일) 총파업 보고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총파업 과정에서 서울시와 경찰이 부당하게 집회와 행진을 막았다며, 오는 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와 민중 총궐기를 예고했습니다.

11월 총궐기에 앞서 8월 중하순부터 9월 초까지는 다음 달 12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이른바 '노란봉투법' 개정과 철도 민영화 저지 등을 촉구하는 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박 4일간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해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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