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데뷔 15주년..강지영 "사랑해 보고 싶어" 뜨거운 눈물 [전문]

장우영 2023. 7. 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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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이 자신과 故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24일 강지영은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 언니 생일"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함께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故구하라는 세상을 떠나고 곁에 없지만, 강지영은 자신의 데뷔와 故구하라의 데뷔를 함께 챙기며 여전한 우정과 의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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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카라 강지영이 자신과 故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24일 강지영은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 언니 생일”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네요”라며 “거창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거 같다고 겆엄 랄라고 보고 싶다고 이야기할래요”라고 덧붙였다.

강지영은 함께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故구하라는 세상을 떠나고 곁에 없지만, 강지영은 자신의 데뷔와 故구하라의 데뷔를 함께 챙기며 여전한 우정과 의리를 보였다.

한편, 故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카라는 지난해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매하고 컴백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하 강지영 전문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언니 생일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수도 두번이나 바뀌고있네요.

뭐..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거같다고 걱정말라고

보고싶다고 얘기할래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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