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21조 투자의 80% 철강·배터리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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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4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에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투자의 80% 이상은 철강과 이차전지 부문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이차전지, 친환경 인프라 등 크게 3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는데 철강 35%, 이차전지 46% 등 80% 이상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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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에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투자의 80% 이상은 철강과 이차전지 부문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이차전지, 친환경 인프라 등 크게 3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는데 철강 35%, 이차전지 46% 등 80% 이상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의 경우 친환경 투자에 20%, 성장 투자에 30%, 운영 투자에 50% 등으로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차전지는 양극재와 리튬 부문에 전체 70%가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일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총 121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사업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수소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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