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월드컵 한국-콜롬비아 대상 프로토 승부식 발매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한경기구매 게임’
25일(화) 오전 10시 50분까지 참여 가능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시드니풋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한국(원정)-콜롬비아(홈)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4일(월)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경기만 선택해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중 한국(원정)-콜롬비아(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47번(일반) ▲48번(핸디캡) ▲4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25일 오전 10시50분까지 판매한다.

2023 FIFA 여자축구월드컵 H조에 속한 한국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목표인 8강 진출을 위해서는 1위 혹은 2위에 올라야 하므로 대회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첫 경기에 더욱 무게감이 실린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앞선다. 지소연(수원FC) 장슬기(인천 현대제철)를 앞세운 대한민국은 현재 FIFA 랭킹 17위, 콜롬비아는 이보다 낮은 25위다.

그러나 콜롬비아가 거친 몸싸움과 공격수 린다 카이세도(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운 빠른 속도를 이용해 득점하는 팀이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한국 대표팀이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국은 모든 선수가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콜롬비아의 점유율을 낮추는 한편, 역습의 기회를 다분히 살리길 원한다.

상대의 거친 스타일로 인해 전술 구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체력이 빠르게 고갈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도 있으므로 이를 모두 고려한 세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된다.

한국(원정)-콜롬비아(홈)는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이외에도 프로토 기록식 59회차(여자축구월드컵 한국팀 최종 성적 맞히기) 및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