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 이동열, 펜타곤 후이 지목→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보이즈 플래닛’ 출신 이동열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이동열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 따뜻한 마음을 전해 K-POP 국내외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에서 이동열은 “펜타곤 후이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참여의 기쁨을 알리기도 했다.

‘보이즈 플래닛’ 출신 이동열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이동열 공식 SNS

이동열은 자신의 몸에 양동이에 든 얼음물을 끼얹었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가수 윤종우, 배우 정민규를 꼽았다. ‘보이즈 플래닛’ 출연 이후 펜타곤 후이뿐만 아니라 이동열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이어지자, 글로벌 팬들의 응원 또한 쏟아지는 중이다.

팬들은 “멋진 도전을 해줘서 고마워요”, “홀딱 젖었네 잘했어 동열아” “기대하고 있었어” 등 ‘보이즈 플래닛’ 이후의 행보에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그룹 업텐션 출신인 이동열은 ‘보이즈 플래닛’ 출연 이후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이동열은 9월 2일과 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이환희와 함께 아시아 팬콘 투어 ‘Travel with HWAN YEOL’를 개최하며, 10월에는 뮤지컬 활약까지 바쁜 열일을 예고한 바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온기를 높인 이동열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여러 무대와 작품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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