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홀리뱅 멤버들, '스우파' 당시 내 험담…난리났었다"

차유채 기자 2023. 7. 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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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가비걸'에는 '스우파 이후 멤버 불화설부터 출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라치카 리더 가비와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 원트 리더 효진초이가 출연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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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걸' 캡처


댄서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가비걸'에는 '스우파 이후 멤버 불화설부터 출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라치카 리더 가비와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 원트 리더 효진초이가 출연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니제이는 "난 제자뻘 멤버들과 팀원"이라며 "늘 내 앞에서 (멤버들이) '네, 네, 네' 이랬는데 인터뷰 나오는 거 집에서 각자 보는데 애들이 한숨 쉬고 '답답해' 막 이러는데 깜짝 놀랐다"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걸' 캡처


이어 "그때 난리가 한번 났었다. 내가 아니라 멤버들끼리 난리가 났었다"며 "(멤버들이 아차 싶었는지) PD님이랑 작가님한테 문자를 엄청 많이 보냈고, 새벽에 문자를 받은 작가님은 화가 엄청 많이 났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피디님이 '너희가 말한 걸 내보낸 건데, 이게 무슨 악마의 편집이냐'라고 했다"며 "새벽에 긴급 소집하듯이 다 모여서 면담했다.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가비는 "난 이 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들려면 막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이 '악마의 편집'이라고 하는데, 난 '천사의 편집'이라고 생각한다. 싸움이 재밌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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