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 오락가락‥낮 동안 후텁지근

오요안나 캐스터 2023. 7.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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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기상센터 다시 연결해 날씨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오요안나 캐스터 ▶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하늘빛만 대체로 흐린 모습인데요.

현재 남해안과 제주로는 여전히 빗줄기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시를 기해서 경남 남해안을 등지로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늘 낮 동안 시간당 30mm안팎의 강가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장맛비는 모레 오전까지도 강약을 반복하며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강우량을 보시면 전남에 120 이상, 전북과 지리산 부근에 10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남부와 영남 곳곳에도 80mm 이상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문제는 밤사이 다시금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또 쏟아지겠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중부 지방은 오늘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 강릉 등지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강한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영서는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텐데요.

이후 날씨는 5호 태풍 독수리 이동 경로에따라 변동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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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06844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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