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태평양함대 4월 훈련 당시 美잠수함 탐지…9시간 추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지난 4월 실시한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 훈련 당시 미국 잠수함 1척을 탐지해 9시간가량 추적·감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이 파호모프 러시아 해군 해군항공단장은 최근 자국 국방전문 TV 채널 '즈베즈다'와 인터뷰에서 "태평양함대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 훈련 기간에 대잠수함 항공대가 지정 해역에서 미국 잠수함 1척을 탐지했다"며 "당시 우리 항공기가 9시간가량 미국 잠수함을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지난 4월 실시한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 훈련 당시 미국 잠수함 1척을 탐지해 9시간가량 추적·감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이 파호모프 러시아 해군 해군항공단장은 최근 자국 국방전문 TV 채널 ‘즈베즈다’와 인터뷰에서 “태평양함대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 훈련 기간에 대잠수함 항공대가 지정 해역에서 미국 잠수함 1척을 탐지했다”며 “당시 우리 항공기가 9시간가량 미국 잠수함을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탐지한 미국 잠수함 종류와 이 잠수함이 발견된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기 신도시 이주 여파…역주행하는 분당 전셋값 [창+]③
- [영상] 사라진 3살 아동, 헬기 적외선 카메라 포착
- ‘수해 골프 논란’ 홍준표, 경북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 MZ노조도 노란봉투법 찬성…정부에 잇단 반대 목소리
- 부산서도 초등학생이 수업 시간에 교사 폭행…교권 보호대책 발표
- “저층 살면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강남 아파트 ‘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
- ‘오송 지하차도 의인’에 2억 화물차 선물한 기업 [잇슈 키워드]
- 트위터 로고 바꾼다?…“파랑새와 작별, 알파벳 X로” [잇슈 SNS]
- 여름휴가, 제주 말고 ‘이곳’…직장인 절반 “돈 없는데 휴가는” [잇슈 키워드]
- 하트 구멍 난 ‘감자칩’ 하나로 1600만 원 기부, 10살 소녀 화제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