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쯔양 "어렸을 때부터 피자 4판씩 먹었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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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쯔양이 등장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었냐? 언제부터 특별히 많이 먹는다는 걸 알았냐"라고 질문했고 쯔양은 "어렸을 때부터 밥 한 공기에 배가 고팠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군것질과 식사량이 늘었다. 과자를 5봉지 피자를 4판을 먹었다"라고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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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쯔양이 등장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쯔양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치킨이 엄청 짜고 달았다. 그런데 쯔양은 그걸 다 드셔주셨다"라며 고마워했다. 쯔양은 "제가 맵고 짠 걸 많이 먹다 보니 면역이 됐다. 제가 기억하기론 그때 치킨은 약간 코다리강정 같은 맛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쯔양의 먹방에 대해 "혹시 먹방을 하며 부모님의 반대가 있으시진 않았나?"라고 물었고 쯔양은 "초기에는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최근에는 영상이 안 올라오면 걱정하시더라"라며 박명수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었냐? 언제부터 특별히 많이 먹는다는 걸 알았냐"라고 질문했고 쯔양은 "어렸을 때부터 밥 한 공기에 배가 고팠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군것질과 식사량이 늘었다. 과자를 5봉지 피자를 4판을 먹었다"라고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쯔양에게 "언제까지 먹방을 이어가실 생각이시냐"라고 물었다. 쯔양은 "예전엔 서른 살이 목표였지만 이젠 건강을 유지하며 최대한 롱런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쯔양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Cool FM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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