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응원 받는 국가대표로서” 롯데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 수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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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28)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박세웅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 사랑의 열매)에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롯데그룹도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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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박세웅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 사랑의 열매)에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세웅은 5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 약정해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회원 가입될 예정이다. 박세웅의 기부금은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 예천군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구단 관계자는 “박세웅 선수가 올여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예천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세웅은 “내가 자라온 경북권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국민의 큰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선수로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그룹도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룹 계열사에선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에게 즉석 취식 제품을 보내는 등 피해 지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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