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네이마르와 파트너십 형성?’ 공격 힘 실리나? ‘PSG의 지명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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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24일 "베르나르두 실바는 PSG의 지명 수배자다. 좋은 영입이 될까?"라고 이적설을 조명했다.
여기에 PSG가 실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PSG가 실바를 영입한다면 이강인, 네이마르와 함께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그림을 볼 수 있다.
PSG는 지난 9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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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으로 합류해 공격에 힘을 실어줄까?
영국 매체 ‘90min’은 24일 “베르나르두 실바는 PSG의 지명 수배자다. 좋은 영입이 될까?”라고 이적설을 조명했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패스, 드리블, 득점력까지 장착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실바는 여전히 맨시티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직전 시즌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트레블 달성에 일조했다.
엄청난 존재감에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선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맨시티는 실바와 계약이 2025년 6월까지이지만, 연장을 통해 확실하게 붙잡기를 원한다.
하지만, 실바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PSG가 실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공격 보강을 위한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PSG가 실바를 영입한다면 이강인, 네이마르와 함께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그림을 볼 수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직전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고 PSG와 손을 잡았다.
PSG는 지난 9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9번이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 입성이다.
이강인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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