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초등 학부모들을 위한 일상공감 인터뷰 콘텐츠 ‘나의 엄빠일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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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 전문 기업 ㈜지학사(대표 권준구)가 초등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뷰 콘텐츠 '나의 엄빠일지'를 공개했다.
'나의 엄빠일지'는 엄빠(엄마, 아빠)의 삶과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나만의 방식으로 조율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양육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됐다고 지학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매달 4일 발행되는 '나의 엄빠일지'의 전문은 지학사 엄빠공감 블로그, 8월 오픈되는 '나의 엄빠일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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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지학사(대표 권준구)가 초등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뷰 콘텐츠 '나의 엄빠일지'를 공개했다.
'나의 엄빠일지'는 엄빠(엄마, 아빠)의 삶과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나만의 방식으로 조율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양육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됐다고 지학사 관계자는 전했다. 작업엔 홍현진 에디터와 이민정 포토그래퍼가 함께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엄빠는 이수지(39), 김니노(39) 부부로, '자영업자 부부가 아이와 '나란히' 공존하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속 이수지, 김니노 부부는 부모가 된 후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도전을 택했다고 말했다. 김니노 셰프는 요리 공부를 시작하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폴베리'를 운영하게 되었고, 가정의 주 양육자가 되었다. 이수지 대표는 '달리 운동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운동 강사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은 바쁜 삶 속에서도 '패밀리타임'을 가지며 아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세 식구가 '운동'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는다.인터뷰 중 에디터의 '퇴사를 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나요?',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내릴 건가요?'라는 질문에 제2의 진로를 선택하고 0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때로는 막막하고 때로는 벅찰 때도 있지만 부부는 둘 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힘들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만약 태린이라면, 태린이가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나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 그때 항상 드는 생각은 똑같아요. '태린이가 행복한 대로, 태린이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해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였지, 내가 어떨 때 행복하지' 그제야 돌아보게 돼요. 그동안은 아웃풋만 생각하면서 달렸던 것 같아요. 무조건 잘해야 하고 성과를 내야 하고 인정을 받아야 하고…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아웃풋을 내는 주체인 나에 대해 생각을 하는 거죠. 저는 진심으로 태린이의 행복을 바라니까, 나 자신에 대해서도 본질적인 생각을 하게 돼요. 그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돼서 제일 고마운 점인 것 같아요."(인터뷰 中)
이처럼 그들만의 방식으로 가족과 '공존'하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는 모습은, 앞으로도 세 식구가 만들어 나갈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매달 4일 발행되는 '나의 엄빠일지'의 전문은 지학사 엄빠공감 블로그, 8월 오픈되는 '나의 엄빠일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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