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서이초 교사 합동 추모식 거행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7. 24.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인이 된 서울 서이초교 교사를 애도하기 위해 24일 교육청 외부협의실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합동 추모식을 거행했다.

합동 추모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강원교총, 강원교사노조, 전교조강원지부, 전공노, 공공운수노조, 한노총 등 교직원 노조 및 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강원교총, 강원교사노조, 전교조강원지부, 전공노, 공공운수노조, 한노총 등 노조 및 단체 추모 동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조전 통해 애도 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서울 서이초교 교사를 애도하기 위해 교육청 외부협의실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합동 추모식을 거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인이 된 서울 서이초교 교사를 애도하기 위해 24일 교육청 외부협의실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합동 추모식을 거행했다.

합동 추모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강원교총, 강원교사노조, 전교조강원지부, 전공노, 공공운수노조, 한노총 등 교직원 노조 및 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조전을 통해 '교육청과 함께 선생님들의 인격과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추모 공간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교사 및 일반인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단에서 일어난 젊은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선배 교사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애도하며 앞으로 학교 현장과 교육계의 의견을 모아 선생님들께서 마음 편히 교육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안전망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