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정체불명 우편물, 중국 발 '브러싱 스캠'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서 2천여 건 넘게 신고가 접수된 정체 불명의 우편물에 대해 경찰이 중국에서 온 '브러싱 스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우편물들이 중국을 통해 들어온 가운데, 화학 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2천여 건 넘게 신고가 접수된 정체 불명의 우편물에 대해 경찰이 중국에서 온 '브러싱 스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우편물들이 중국을 통해 들어온 가운데, 화학 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러싱 스캠'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실적과 평점을 부풀리기 위해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다만, 윤 청장은 물건을 발송한 이들이 국내 주소 등 개인 정보를 확보한 경로 등에 대해선 의심할 만한 범죄 정황이 있다며 지난주 관련 부서를 모아 협의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태계 교란종이던 이 '식물'…탈모 방지 효과 확인
- [제보는Y] "넉 달째 계단으로 14층"...불씨는 '관리비' 다툼
- 운전 중 난투극 벌인 연인, 여친에게 '주먹' 맞고 '니킥' 꽂은 남친
- '무인 키즈 풀 카페'서 2살 아이 숨져...안전요원 없었다
- "신림동 사람 많아 범행 장소 선택"...유가족 엄벌 촉구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한 방에 '3억 5천'...타이슨, 졌지만 주머니는 '두둑' [앵커리포트]
- 날개 단 삼성전자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