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애절하다"…남궁민, 압도적 존재감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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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측이 남궁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전쟁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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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남궁민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측이 남궁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남자주인공 '이장현'으로 완벽 분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전쟁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다. 백성들의 잡초같은 생명력도 표현한다.
극중 이장현은 밝아 보이지만 어두운 속내를 지녔다.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는 캐릭터. 한 여인을 만난 후, 예상 못 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된다.
포스터 속 이장현은 참혹한 전쟁터에 있었다.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올곧게 버티고 선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절한 눈빛에서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포스터 속 문구도 강렬했다. "그대가 어디 있든,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가리라"는 카피로 이장현의 삶의 의지가 느껴졌다. 그 상대는 바로 유길채(안은진 분).
한편 '연인'은 다음 달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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