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덕정동 등 4곳에 '여성 안심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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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계·덕정동 일대 4곳이 '여성 안심거리'로 지정됐다.
경기 양주시는 최근 여성 대상 스토킹과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 4곳을 지정하고 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와 함께 현장 점검·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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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 덕계·덕정동 일대 4곳이 ‘여성 안심거리’로 지정됐다.
경기 양주시는 최근 여성 대상 스토킹과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 4곳을 지정하고 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와 함께 현장 점검·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와 함께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양주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과 양주시가족센터 및 결혼이민자와 연계해 노인 1인 가구 손마시지·말벗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수현 시장은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안심거리를 확대할 것”이라며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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