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도심 '시민문화공간' 전환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7. 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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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원도심 거리가 시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원주시는 원도심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시민의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원주시의 경제사회 전반에 동력이 되어 경제적으로 부흥하고 문화적으로 융성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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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중앙동 문화의 거리, 시민 문화공간 변모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활성화 시책 추진을 약속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 원도심 거리가 시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원주시는 원도심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시민의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는 행정, 도시 중심이 신도심으로 옮겨지며 낡고 퇴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원주시의 경제사회 전반에 동력이 되어 경제적으로 부흥하고 문화적으로 융성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후한 문화의 거리 분수대와 조형물, 화단을 철거하고 시민 보행로 디자인 개선, 경관조명 개선, 편의 휴게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관개선사업을 지속해 중앙로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바꿔 생기를 회복하고 역사, 문화, 경제, 커뮤니티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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