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강남 출근 가능한 ‘원주’, 내 집 마련 적기에 분양받아야

2023. 7.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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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주~원주 복선전철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통해 경기 판교, 서울 수서 직통 연결
▲교통호재 집값에 반영되기 전인 지금이 가장 저렴… 최근 전용 59, 74㎡ 3억원대 아파트 등장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이미지=DL이앤씨)



앞으로 몇 년 뒤면, 강원도 원주시의 집값 상승폭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원주시에 KTX 개통으로 서울 청량리를 40분대로 오고 갈 수 있게 된데 이어 수년 뒤에는 여주~광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의 개통으로 보다 편리한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로써 원주시는 행정구역은 강원도이지만, 서울로 출근하고, 경기도에서는 취미생활을 누리는 일 또한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춘천시, 강릉시, 속초시는 저마다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 사업 등의 교통호재로 집값이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원주시는 이들 지역보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교통호재로 물리적인 거리감까지 대폭 줄이면서 실질적인 수도권 권역에 포함, 수도권의 집값을 따라가는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원주시의 집값 상승 기폭제로 손꼽히는 이들 복선전철 사업은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완공 예정인 것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이 착공 시기를 앞당겨 오는 9월 조기 착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원주시, 동서축 22.2㎞를 잇는 이 복선전철은 서울 북부 청량리를 잇는 KTX 중앙선과는 달리 경기 남부 판교를 연결하게 된다. 즉 원주시에서 판교테크노밸리로의 출퇴근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7월 초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2개 공구(2, 3공구) 건설 공사 입찰 공고가 이뤄진 상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원주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 연결,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게 되며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사업으로 원주시의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서는 바로 지금이 저렴한 가격으로 원주시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오는 9월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착공과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의 착공까지 이뤄지게 되면, 신규 단지의 분양가에 이러한 호재가 반영돼 지금 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으로 시장에 나올 것이 분명하다.

현재 원주시에 모습을 드러낸 신규 분양 단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소형 아파트의 니즈가 높은 시장 상황을 적극 반영한 상품으로 세대가 구성돼 있는데, 전용면적 59㎡인 20평형대를 비롯 74㎡인 30평형까지의 분양가가 3억원대에 불과하다. ‘e편한세상’이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과 현재 아파트 분양가가 2년 새 30% 오르고 있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분양가로 판단된다.

이 단지는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전용면적별로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원주시의 중심 개발 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자랑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현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난 7월 14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7월 24일(월) 특별공급, 7월 25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 비용까지 대폭 줄였다.

향후 청약을 인증한 선착순 500명 고객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휴가비 지원의 의미를 담은 강원상품권을 증정하며, 모든 청약 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강원상품권을 한 번 더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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