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시총 4위 탈환…장중 65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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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가 장중 65만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순위가 단숨에 4위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인 21일 종가 기준 시총 7위였던 포스코홀딩스는 시가총액은 55조2250억원까지 불어나며 삼성SDI(48조3415억원), LG화학(51억320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5976억원)를 차례로 제치고 단숨에 4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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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POSCO홀딩스가 장중 65만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순위가 단숨에 4위까지 올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현재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만2000원(18.51%) 오른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10.91%), 포스코인터내셔널(29.92%), 포스코DX(14.56%), 포스코엠텍(14.18%) 등이 급등 중이다.
전 거래일인 21일 종가 기준 시총 7위였던 포스코홀딩스는 시가총액은 55조2250억원까지 불어나며 삼성SDI(48조3415억원), LG화학(51억320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5976억원)를 차례로 제치고 단숨에 4위까지 올라섰다.
이날 포스코폴딩스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1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포크소 포항제철소 침수 복구 완료로 2분기부터 철강 생산 및 판매가 정상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12.6% 감소한 20조1210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으면서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당시 POSCO)는 2010년까지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순위 2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성장 동력 부진 등에 10위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10.91%), 포스코인터내셔널(29.92%), 포스코DX(14.56%), 포스코엠텍(14.18%) 등이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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