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학생들의 치열한 논쟁! 제13회 전국학생 글로벌경제토론대회
지난 23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제13회 전국학생 글로벌경제토론대회가 열렸다.
전국학생 글로벌경제토론대회는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수원특례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등 6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토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학생 60명이 4명씩 팀을 이뤄 총 15개 팀이 참여했다.
토론대회 본선과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인공지능 챗봇, 규제 필요한가? ▲회사원 야간 투잡, 적극적으로 허용돼야 하나? ▲예금보호 한도, 확대돼야 하나? 등의 주제로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경제분야 전문가 등 총 6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했다.
그 결과 가평 청심국제고·화성 나루고 연합 ‘CSNR’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청심국제고등학교 1학년 김지우 학생은 "이런 큰 대회에 참가한 게 처음이다"라며 "친구들이 긴장하지 않게 잘 도와줘서 우승한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처음 팀을 결성한 청심국제고 김태희 학생은 "연합팀으로 토론대회를 참가하게 돼 팀워크를 맞추는 부분에 있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을 극복하면서 오히려 더 끈끈해지고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학생들의 본선·결선 토론 영상은 경기일보 '경기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경찬 PD kyungchan63@kyeonggi.com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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