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이준호 볼에 진한 입술 자국...더 설레는 '킹더랜드' 메이킹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메이킹 중에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24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어머 지금 뭐하는거야?! 강제 키스엔딩.. 커플 발각 현장"이라면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키스를 나누던 그때 오평화(고원희 분)가 강다을(김가은 분)과 노상식(안세하 분)가 이 모습을 눈 앞에서 목격, 커플이 발각되는 장면을 촬영했다. 먼저 촬영 리허설을 시작,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노상식은 기절, 이를 본 천사랑은 "나도"라며 기절 엔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버스 정류장에서 병아리 뽀뽀하는 장면을 촬영, 이때 솜방망이 펀치를 날리는 사랑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어 병아리 뽀뽀 촬영을 진행, 그때 구원의 볼에 의도치 않게 묻는 사랑의 입술 자국에 제작진은 "귀엽게 찍혔다"며 웃었고, 구원은 "그래? 고맙다"며 오케이를 외쳤다.

루프탑 키스신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멋있고, 아름답게 차려 입은 채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단번에 제작진의 "오케이"를 이끌어내는 등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구원과 사랑이다.

블랙와 화이트 룩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맞춰가고 있다. 사랑이는 늘 유니폼을 입고 구원은 수트를 입는다. 도무지 커플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 예쁜 커플 모습을 만들어보고 있었다"며 웃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과 천사랑에게 정략결혼이라는 위기가 닥치면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된 가운데 수도권 시청률 11.5%, 전국 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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