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모델' 박제니, 26일 키움-한화전 시구자 선정 "인생 첫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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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제니가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박제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에 앞서 박제니는 "인생 첫 시구를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친한 지인에게 자랑스러운 누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키움히어로즈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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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모델 박제니가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박제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Z세대를 대표하는 모델로 사랑받고 있는 박제니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길 시구에 궁금증이 쏠린다.
시구에 앞서 박제니는 "인생 첫 시구를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친한 지인에게 자랑스러운 누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키움히어로즈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생 박제니는 다양한 매체의 화보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쇼, 방송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제니파크'를 통해 활약 중인 10대 모델이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E채널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2'에도 MC로 발탁, 유쾌한 에너지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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