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해양레저관광 거점 단지에 선정

최창호 기자 2023. 7. 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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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4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이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수부가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수도권과 서해, 다도해,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는 것이다.

경주시는 49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해수풀장과 문무대왕 해양조각공원, 나정 수상레저체험장 등 7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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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 조감도.(경주시제공)2023.7.24/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24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이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수부가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수도권과 서해, 다도해,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는 것이다.

경주시는 49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해수풀장과 문무대왕 해양조각공원, 나정 수상레저체험장 등 7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감포지역을 포함해 문무대왕면, 양남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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