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올해와 내년 리튬가격 4만~5만弗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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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4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와 내년 리튬 가격을 4만~5만 달러(약 5100만~6400만원)로, 2030년 기준으로는 2만7000~3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2030년 리튬 목표 생산량을 연 30만톤에서 42만톤으로 늘린 것에 대해 "전기차 판매량은 연초에 부진했지만 3월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지난 5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배터리는 53% 증가했다"며 "올해 전기차 판매량은 42% 증가하고 1500만대 판매를 예상한다.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어서 리튬 목표 생산량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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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와 내년 리튬 가격을 4만~5만 달러(약 5100만~6400만원)로, 2030년 기준으로는 2만7000~3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2030년 리튬 목표 생산량을 연 30만톤에서 42만톤으로 늘린 것에 대해 "전기차 판매량은 연초에 부진했지만 3월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지난 5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배터리는 53% 증가했다"며 "올해 전기차 판매량은 42% 증가하고 1500만대 판매를 예상한다.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어서 리튬 목표 생산량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들도 목표를 상향했다"며 "막연하게 목표를 높인 것이 아니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밑에서부터 살펴보고 세운 계획이기 때문에 구체성이 있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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