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셀레나 고메즈, “나에게 선물주지 말고 정신건강펀드에 기부해”[해외이슈]
2023. 7. 24. 11:5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31살 생일을 맞았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서 가장 감사하는 것 중 하나는 레어뷰티를 통해 레어 임팩트 펀드(Rare Impact Fund)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것이 내 인생의 진정한 열정이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내 생일에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다. 그리고 나는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합니다.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마라. 하지만 내 생일에 뭔가를 하고 싶다면, 레어 임팩트 기금에 기부해달라”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앞으로 10년 동안 1억 달러를 조성해서 정신 건강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소외된 지역사회의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면서 레어 임팩트 기금을 출범시킨 바 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빨간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을 성대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패리스 힐튼 등 유명 셀럽이 고메즈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테일러 스위프트는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 =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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