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철강·신사업 균형성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은 24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사업과 신사업에서 균형 성장을 이뤄내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웠지만 철강 부문에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했다"며 "철강 부문에서의 회복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철강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성장 전략이 본격화되면 기업가치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은 24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사업과 신사업에서 균형 성장을 이뤄내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웠지만 철강 부문에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했다"며 "철강 부문에서의 회복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철강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성장 전략이 본격화되면 기업가치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포스코는 철강 부문에 있어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2026년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형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50년까지는 수소 생산체계를 마련,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 부문과 관련해선 "글로벌 시장 지위 선점을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리튬은 상용화 독자적 사업 성과가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고 니켈 확보는 많은 진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20조1210억원, 영업이익 1조32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3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85.7%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