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에 전남 비 피해 150여 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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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최대 2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전남 지역에 침수와 토사 유출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15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7개 시군에서 226명이 사전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가 집중된 목포와 무안, 영암 지역에서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인근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해남에서는 논 90여 ha가 침수돼 80여 농가가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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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이틀 동안 최대 2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전남 지역에 침수와 토사 유출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15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7개 시군에서 226명이 사전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가 집중된 목포와 무안, 영암 지역에서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인근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해남에서는 논 90여 ha가 침수돼 80여 농가가 피해를 봤습니다.
신안에서는 주택 침수와 정전, 또 염전까지 물이 넘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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