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사이 폭우…도로·주택 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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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전북에 최대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로침수 신고 3건을 접수해 배수 처리를 끝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소방본부도 나무 제거 등 안전 조치 15건, 주택 침수 4건 등의 피해 복구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 천변, 정읍 천변, 남원 요천, 김제 원평, 장수 계천·요천, 순창 천변·경천 등 8개 둔치 주차장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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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최근 집중호우로 전북에 최대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로침수 신고 3건을 접수해 배수 처리를 끝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소방본부도 나무 제거 등 안전 조치 15건, 주택 침수 4건 등의 피해 복구를 진행했습니다.
그제(22)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부안 위도 189.5mm, 정읍 내장산 185.5mm, 고창 163.1mm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전주 천변, 정읍 천변, 남원 요천, 김제 원평, 장수 계천·요천, 순창 천변·경천 등 8개 둔치 주차장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
도내 10개 국·도·군립 공원의 133개 탐방로와 하천 산책로 30개 구간, 하상도로 17개 구간도 이용이 제한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25)까지 전북에 30~80밀리미터, 많게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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