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영양관리 사업 확대… 2030 1인가구에 조리 교육

김구철 기자 2023. 7.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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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사업을 펼쳐왔다.

구는 또 '감성주방 아이엠'과 '알.쓸.신.영.(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영양지식)' 등 생애주기별 영양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감성주방 아이엠은 청장년·어르신 1인 가구의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주 1회 조리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지원 대상을 20∼30대 1인 가구로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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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사업을 펼쳐왔다.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별 상태 영양진단을 통해 1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주 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얘들아, 과일 먹고 놀자’ 등이다.

구는 또 ‘감성주방 아이엠’과 ‘알.쓸.신.영.(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영양지식)’ 등 생애주기별 영양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감성주방 아이엠은 청장년·어르신 1인 가구의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주 1회 조리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지원 대상을 20∼30대 1인 가구로 넓혔다.

알쓸신영은 채소 섭취율이 적은 중학생 대상 영양교육으로, 전문 영양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채식 식습관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식생활을 안내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체계적인 영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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